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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카바이러스 국내 첫 환자 발생

by soon2025 2025. 6.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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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도네시아 여행 후 귀국한 40대 남성이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되며, 국내에 2년 만에 첫 환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지카바이러스는 임산부와 태아에게도 심각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이 글을 통해 지카바이러스의 위험성과 예방법, 그리고 해외여행 시 반드시 유의해야 할 사항들을 정리해보겠습니다.

지카바이러스란 무엇인가?

지카바이러스는 플라비바이러스의 일종으로, 주로 숲모기를 통해 전파됩니다. 3~14일의 잠복기를 거쳐 발진, 발열, 결막충혈, 관절통 등의 증상을 유발합니다.

전 세계 감염 현황과 주요 국가

2023년부터 2025년 5월까지 전 세계적으로 약 11만 4218명의 감염 사례가 보고되었습니다. 중남미, 동남아시아, 아프리카 지역에서 집중 발생하며, 특히 브라질, 태국, 인도, 싱가포르 등이 주요 감염국입니다.

 

국가 2025년 발생자 수 특이사항
브라질 10만 8897명 세계 최다 발생국
태국 1106명 한국인 여행객 다수 방문
인도 151명 지속적 감염 우려 지역
싱가포르 47명 도시 국가지만 모기 매개 주의

국내 유입 및 감염 경로

한국에서는 2016년 이후 총 40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대부분이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입니다. 필리핀과 태국에서 각각 10건, 베트남 7건, 인도네시아 2건 등입니다.

감염 예방 수칙 및 권고 사항

질병관리청은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는 만큼, 해외 방문 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긴 옷 착용, 모기 퇴치제 사용 등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귀국 후 2주간 의심 증상이 있으면 병원을 찾아 해외 방문 이력을 밝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임신과 지카바이러스, 주의가 필요한 이유

지카바이러스는 성 접촉, 수혈, 모자 간 전염도 가능하며, 임산부가 감염되면 태아의 소두증이나 선천적 기형, 심지어 사망까지 초래할 수 있습니다. 감염국가를 방문한 경우, 3개월간 임신을 연기하고 성관계 시 콘돔 사용이 권고됩니다.

Q&A

Q1. 지카바이러스는 어떻게 전염되나요?

A1. 주로 감염된 숲모기에 물려 전염되며, 성 접촉, 수혈, 모자 간 감염도 가능합니다.

Q2. 증상은 어떻게 나타나나요?

A2. 구진성 발진, 오한, 발열, 결막충혈, 관절통, 근육통 등입니다. 증상이 경미해 감염을 인지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Q3. 치료제나 백신은 없나요?

A3. 현재 지카바이러스에 대한 치료제나 예방 백신은 없습니다. 모기 회피가 최선의 예방법입니다.

Q4. 국내에서 감염될 가능성은 있나요?

A4. 대부분이 해외 유입 사례이나, 국내에서도 모기를 통한 감염 가능성은 있습니다. 특히 여름철 주의가 필요합니다.

Q5. 해외 여행 계획이 있는데,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요?

A5. 감염국가 방문 시 방충망, 모기 기피제 준비는 필수입니다. 귀국 후 증상 발생 시 병원 방문과 해외 방문 사실을 꼭 알리세요.

감염병에 대한 경각심, 실천으로 이어져야

지카바이러스는 국내에서는 생소할 수 있지만, 그 피해는 결코 가볍지 않습니다. 특히 임산부나 계획 중인 가정에겐 더욱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해외여행 전, 반드시 감염병 정보를 확인하고,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합니다. 지금 바로 질병관리청 또는 정책브리핑 홈페이지에서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해보세요.

여러분의 실천이 모두의 건강을 지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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